정교회의 우월함은 대단합니다. 갓 정복한 지역인데도 반란도가 낮네요. 물론 자치도를 올리긴 했습니다만 [...]
팔츠 공국의 후계자가 없어서 왕실 결혼으로 팔라이올로고스 왕조를 심을까 했는데 결혼이 안되네요 ㅠㅠ
그 불리한 상황에서도 백지화평조약을 맺은 오스만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차례때는 압살할 생각[...]
1466년 1월 장인들의 급여가 체불되어 소요사태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히 국고를 풀어 장인들의 처우를 개선했다.
-'제국사'에서 발췌
오스만의 라이벌 설정! 드디어 오스만과 비등해 진 모양입니다.
어느새 열강 5위가 된 제국과 인도의 델리가 열강인 게 특이하다면 특이하네요. 승천한 델리인가?
내 군사전통 ㅠㅠ
무슨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민 계층과 귀족 계층이 맞부딛친 모양이네요.
그 결과는 끔찍한 디버프 ㅠㅠ 인력 보충속도는 그렇다 쳐도 육군 유지비는 뼈아프네요.
오스만도 파산! 오예!
인력회복 미션을 완수했으니 비잔티움 전용 미션을 받아봅시다.
어느새인가 아나톨리아 동쪽의 흑양조는 망해버리고 이라크가 부활해 있네요 ㅋㅋ
불가리아에서 철 수입해 오는건데 굉장히 부정적인 이벤트 내용입니다... 아니 제국의 속국인데 뭐 거리낄 게 있다고.
읭? 스티리아가 보스니아를 칩니다?
코올을 쳐맞은 오스트리아는 티롤과 스티리아를 뱉어냈었군요. 이걸로 이탈리아 진입의 방해물들은 전부 사라졌습니다!
노르웨이 업적 하신다[...] 노르웨이가 승천한 경우는 처음 보는거 같아요.
조금만 더 긍정적 영향을 올리면 종속국이 될 거 같은데, 소국 주제에 되게 불편하게 하네요...
제노바에게 키오스 섬을 받아내기 위해 전쟁을 겁니다. 아까 받은 소아시아 연안 회복 미션 목표에 들어가다 보니 본의 아니게 충돌해야 합니다...
아직 제노바가 신성로마제국 소속이다보니 제국 황제인 작센과 그 동맹인 보헤미아가 전쟁에 끼어들었는데...
중간에 몇개의 소국들이 난립해있다 보니 차마 오지를 못하더군요 ㅋㅋ
전쟁을 위해 육군 유지비를 최대로 놨는데도 흑자 재정이 유지되다니... 감동입니다.
키오스 섬을 받아내는데는 승점 13점이 필요한 상황. 과연 몇점까지 벌 수 있을까요...
적군이 많다지만 저 군대의 절반은 통행권이 없어서 못오는 군대다 보니 별 부담이 안됩니다.
오오 공짜 배가 두척이나!
어떻게 된 일인지 국경의 요새까지 보헤미아 군이 내려온 상황입니다. 설마 그 많은 소국들에게 군사통행권을 다 받았다고?
그나마 다행인건 보헤미아 군이 보이기 전에 요새 방어력을 올려주는 아이디어를 찍었다는 점일까요?
일단 이쪽 요새가 함락되기 전에 제노바의 수도를 함락시켜서 잽싸게 키오스 섬만 먹고 튀어야 할거 같습니다.
근처에서 찝적거리던 제노바 동맹군 격파. 역시 3성 장군의 힘은 위대합니다.
과연 35%의 제노바 공성전이 빨리 끝날 것인가 21%의 베오그라드 공성전이 빨리 끝날 것인가...
오예! 제쪽이 먼저 끝났습니다!
곧바로 평화협정을 통해 키오스 섬과 배상금을 두둑히 받아냅니다.
오스만의 정규군의 규모를 앞서는 반란군의 모습. 저만한 병력이 지난 맘루크 전때 있었다면 압도적으로 이겼겠죠 ㅋㅋ
어... ai도 요구사항을 들어주는군요.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무스타파 1세가 물러나고, 반란군을 이끌던 카심 1세가 즉위합니다.
황금 덕분에 인플레는 서서히 오르는 상황. 마냥 놔두면 인플레가 감당 못할 정도가 될테니 얼른 조폐소장을 고용해야겠네요(연간 인플레 -0.1%)
두번째 시대 능력을 열 포인트가 모였습니다. 어느새 르네상스도 전부 수용 되있었네요.
인력이 거의 최대치까지 도달한 모습과, 오스만 반란군이 정규군으로 합류해서 오스만이 돈을 안들이고 갑자기 병력이 늘어난 장면입니다.
...테오도라 1세는 여성의 몸으로도 군사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았다.
이는 그녀의 치세에 제정된 '군수품에 대한 표준 규정'으로 알 수 있다.
물론 민생을 살피는데도 뛰어난 식견을 보인 그녀가 제정한,
이후 제국의 경제를 책임진, 흔히 재이주법이라 부르는
'농촌경제진흥을 위한 이방인 이주지원에 관한 법률'은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대제의 치세의 연장선이라고 보는 것이 중론이다.
재이주법의 관행은 그녀 이전에도 대제가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한 바 있으나, 그녀는 이를 법령으로 제정함으로서...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결국 3성 장군이 죽었습니다만...
1471년 5월의 지도를 보면서 이번화는 마치겠습니다.
부제인 르네상스는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과, 제국의 재탄생이라는 두가지 의미로 써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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