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어떻게 돌아가든 일단은 정복입니다.
조금만 더 정복하면 이탈리아와 수도를 물리적으로 이을 수 있어요!
싱겁게 승리
새로 얻은 땅은 속국부활로 크로아티아를 만들었습니다. 알폰소 1세는 언제쯤 죽으려나요.
...황실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관심이, 당대 제국의 조류가 되자 행동에 나섰다.
국고를 풀어 새로운 세계의 문물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고, 각 지방의 주요 인사들을 초대한 것이다.
이미 새로운 문물들이 일상에 스며든 지역에서는 특별한 반응이 없었지만,
알음알음 퍼지고 있던 지역에서는, 새로운 문물들이 황실의 공인을 받는 이러한 행사에 큰 영향을 받았다.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다행히도 금방 경쟁국은 풀립니다. 제국은 만만한 호구가 아니다!
그러기가 무섭게 걸리는 경쟁국...
뭐 저도 경쟁국이 없어서 카스티야를 경쟁국 설정해서 그렇지만요 ~_~
드디어 불가리아 합병! 제법 멋진 모양의 제국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써먹어보는 전쟁위협. 열강 1위라 그런지 잘 먹히는군요.
불가리아도 합병했으니 영토의 모양을 더 멋지게 하기 위해[...] 카라만 정리에 들어갑니다.
정-리
제노바의 빚을 갚아주고 관계도를 삽니다. 왜 이러냐구요?
원래는 관계도를 양수로 만들고 속국화 시키려고 했는데, 제가 제노바 코어 지역을 가지고 있어서 외교적으로는 안되더군요.
실수했습니다[...]
실수의 결과.jpg
내전 재앙이 작동되서 포인트를 한참 쌓고 난 후에야 발견한 강제 정통성 강화...
처음 봤습니다 [...]
...테오도로스 3세의 가장 큰 치적이라면 역시 새로운 테마 체계의 도입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아나톨리아 지역의 완전수복과 불가리아 공국 합병으로 제국은 새로운 행정 체계를 도입할 필요를 느꼈고, 그 필요를 적절하게 충족시킨 사업을 시행한 것이다.
이 새로운 테마 체계의 특징은...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안드로니코스 5세는 즉위 전부터 국제 관계의 암묵적인 균형을 파악하는 감각이 매우 뛰어나 제국의 운영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일례로...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오늘의 파산전대[...]
테마 제도의 덕분인지 최대 인력이 10만을 넘겼습니다. 이제 프랑스랑도 한판 해봐도 되겠군요.
다음 미션은 알렉산드리아 정복입니다.
위신과 약간의 행정 포인트를 주는 나쁘지 않은 미션이죠.
이번 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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