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좌우를 제압한 건 좋은데 주변국들이 심하게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조금만 더 땅을 먹었으면 반국가연합이 생길 뻔 했네요.
순수익이 7.5인데 전쟁 배상금만 5.5를 받는 상황입니다. 그야말로 약탈경제[...]
사보이 왕국의 니스를 먹느라 북이탈리아 지역을 제국군이 한번 휩쓸었더니,
힘의 균형이 깨져서 밀라노가 만투아를 집어먹으려는 모습입니다.
전 그걸 막으려고 만투아에 용병(콘도티에리)를 빌려주려는 상황이구요.
만투아 공성을 하던 밀라노군을 쫓아내는데 성공! 이제 밀라노로 진군하면 되겠군요.
두번째 이념은 외교 이념을 찍었었습니다.
스파이 네트워크 도입 후 외교관이 너무 부족해서 영향을 찍을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관계 개선 퍼센트가 높아지면 공격적 확장(ae)수치도 빨리 떨어지니, 나름 중요한 이념입니다.
ai는 조건만 되면 황금기를 발동시키나 보군요(2) 정작 필요할땐 어쩌려고...
밀라노 군대와 2차전. 당연히 이기는 제국군!
밀라노 군대와 4번을 싸워 4번째에 전멸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전멸시켰는데 포상금은 안주려나요 ㅋㅋ
여러모로 힘든 헝가리가 형편없이 쪼그라든 오스만을 상대로 땅을 뜯어냅니다.
하도 안중에도 없던터라 전쟁중인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음? 같은 가문?!
뭔가 했더니 조에 공작비가 섭정중이라 같은 가문이라 나온 거였군요. 기묘한...
아무리 자치도를 높여가며 정복을 해도 한번은 반란이 터지는군요. 뭐 가뿐하게 진압합니다.
콘도티에리를 처음 써봐서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쨌거나 행정력도 여유가 있으니 서발칸의 남아있는 국가들을 정리합니다.
오스만도 파산전대에 가입했군요.
보스니아는 크로아티아 방면에 코어가 좀 있어서 재정복 셔틀로 부려먹을 예정입니다.
다음 황제도 작센이겠군요. 신성로마제국의 앞날은 어둡습니다...
파-산. 나중에 보니 유럽권 국가인데도, 동양권 국가보다 기술이나 아이디어 발전이 늦더군요 ㅋㅋㅋㅋ;
세르비아 완전합병 끝!
처음으로 해보는 지도 훔치기는 뭐가 뭔지 모르겠...
1497년 12월 교회 의식과 미사를 통일하는 통일령이 통과되었다.
-'제국사'에서 발췌
노예가 된 보스니아에게 묵념...
이번 플레이에서 가장 큰 실수중 하나입니다. 괜히 시리아 개종을 강요해서 한참동안 합병도 못하고...
으앍... 코어비용 50% 추가의 조지아가 저렇게 커버리다니!!
으으... 사보이 공국, 아니 이탈리아의 서쪽 입구에 대한 통제권을 두고 프랑스와 한판 싸워야 할 모양이네요.
프랑스가 사보이 공국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비잔틴 특수 미션인 소아시아 개종을 달성합니다. 대주교 권위를 많이 주네요.
다음 단계는 예루살렘을 우리의 품으로 귀속시키는 것입니다!.jpg
역시나 비잔틴 특수미션입니다.
이번 화는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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