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루크 쿨타임[...]과 카스티야의 황금기 선언이군요. 딱히 전쟁중이지도 않을텐데 왜...?
이번 전쟁의 목표는 카이로와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은 획득 시 약간의 버프를 제공해서 좋죠.
포병이 이쪽이 엄청나게 많은데도 교환비는 밀리네요.
아직 대포를 야전에 써먹기에는 이른거 같습니다.
...신세계의 발견과 개척은 유럽인 모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 전까지의 세계관이 옳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무엇이 옳은가에 대해 수많은 논쟁을 낳았으니 말이다...
-'근대 사상의 근원'에서 발췌
식민주의는 프랑스에서 시작하네요.
이 말은 프랑스도 탐험을 찍었다는 이야기니 프랑스와의 전쟁이 그나마 쉬워지겠습니다.
역시 모스크바 대공국은 흑해를 노리나 보군요. 제국을 라이벌로 지정했습니다.
으아 안돼... 프랑스군이 사보이 공국을 때리고 있네요.
이탈리아의 소유권을 주장하려면 프랑스와 한판 벌여야 할거 같습니다.
어떻게 전멸을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맘루크군 전멸[...]
잉글랜드 왕가가 트레스트마라 가문으로 바뀌었네요. 부럽다...
그리고 동맹 상태를 보아하니 프랑스가 이베리아 쪽으로 쉽게 확장은 못할 듯 합니다. 다행이에요.
알렉산드리아도 함락! 근데 저건 아랍어 이름쯤 되려나요? 이스칸디리예?
결국 사보이 공국은 프랑스의 속국이 되었습니다... 프랑스랑 싸우기 싫은데...
뭐 서쪽은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면서 일단 동쪽 전쟁을 마무리합니다.
우선 맘루크의 동맹으로 참여한 카라만에게는 카라만을,
맘루크에게는 카이로와 예루살렘을 포함한 여러 땅[...]을 뜯어냅니다.
땅을 많이 뜯어낸 덕분에 과확장은 폭발직전! 보시다시피 과확장이 높으면 온갖 디버프가 걸립니다.
...예루살렘의 회복은 제국의 모든 교인들이 팔라이올로고스 왕조를 존경하게 만들었고,
또한 서유럽의 카톨릭 신자들까지도 제국의 부활과 팔라이올로고스 왕조의 명예를 인정하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다.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이번 화는 여기까지입니다.
제목의 의미는 구시대의 유산 예루살렘의 획득과 신세계 발견으로 인한 새로운 사상의 변화를 나타내 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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