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3일 수요일
피를 마시는 불사조 22. 나폴리 궁중 암투
맘루크 쿨타임 됐습니다~
이번에는 시리아 영토 재정복만 할 생각입니다. 왜냐구요?
귀찮게 튀니스가 반국가동맹에 끼어들어서요 [...]
공격적 확장(ae)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복만 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행정 포인트도 좀 부족하고, 경쟁국이 아니라서 땅 많이 뺏어올 필요도 못느껴서 천천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초척인 테르시오의 등장이 기병에게 불러온 변화는 기병이 권총을 사용하는 거였나 보네요. 근데 그러면 기병의 장점이 없어지는거 아닌가?
이쯤되면 맘루크는 좋은 먹잇감일 뿐이죠. 근데 병력 소모는 더 많네요. 저게 다 반군러시 상대하다 보니 생긴 소모입니다 ~_~
외교 이념 마지막을 열게 되면서 생긴 정책! 이걸로 외교관계에 하나 여유가 생깁니다.
3번째 이념이 개방됩니다. 이걸로 사실상 중반의 초입이 시작되네요.
...테오도로스 3세는 신성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 혼란에 대한 정보들을 입수하고 나서, 국가의 정책을 조금씩 인본주의적인 방향으로 다듬기 시작했다.
타 종교에 대한 관용을 중심으로 한 인본주의적 정책들은 이후 제국이 '보편 제국'으로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군사 포인트 6짜리 황후다 보니 재미있는 이벤트가 나오네요. 이것이 정실인사인가?!
약해빠진 작센은 오면 두들겨 팰 뿐이죠.
헝가리를 쳐서 속국화시킨 보스니아의 코어지역을 돌려받는 전쟁을 겁니다.
... 테오도로스 3세의 바실리사 소피아는 불가리아 출신 황후로서 무술을 익히고, 장군들과 병법을 토의하는 일에 관심이 많은 여걸이었다.
그래서일까? 테오도로스 3세 시절의 군사적 활동에는 그녀가 다양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제국사에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면...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함대를 갈아가면서 대서양 지도를 훔치는데 성공합니다. 잘 보니 포르투갈이 플로리다 근처에 진출해 있네요.
빠른 점-령
...사실상 황후의 주도로 진행된 헝가리 원정은 그 전쟁의 승패를 떠나 제국에 한바탕 정치적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아무리 황후라 하나 전쟁 선포라는 황제의 권한을 침범한 것이다. 이는 안그래도 부족한 테오도로스 3세의 정통성을 위협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결국 테오도로스 3세는 여성의 정치적 참여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정책을 발표하여 사회의 불안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정통성은 유지하는데 성공한다...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두번째 종교개혁, 개혁 교회가 스웨덴에서 시작합니다.
...스웨덴이 용케도 숨이 붙어있네요.
하루 한번 파산신청
...;
전쟁이 그치니 바로바로 반국가연합이 해제됩니다.
1522년 3월 4000여 명을 동원해 콘스탄티노플의 주거지 재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제국사'에서 발췌
조폐소장님 안정도 감사합니다 ㅠㅠㅠ
개혁의 시대 미션중 하나인 자문화권 모두 점령이 있어서 신경 끄고있던 북방을 정복합니다.
pontic이 그리스 문화권 민족이더군요.
역시 pontic 민족 통합을 위해 카파 공격.
별 것 없었습니다~
...후계자가 없는 나폴리의 왕 알폰소 1세의 나이가 점차 들어가면서 나폴리 궁중은 프랑스파와 제국파 두 파벌로 갈라서게 되었고,
서로 왕국의 통치권이 어느 쪽에 귀속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정쟁을 시작했다.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이번 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결국 프랑스와 한판 붙을 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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