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열강 2위가 된 제국의 모습입니다. 특이한 건 8위에 델리가 있다는 점일까요.
빈[...]에 생긴 프로테스탄트 중심지 말고 생긴 곳은 영국과 노르웨이입니다.
독일지역 개종이 잘 되려나요...
스샷을 깜빡했지만 밀라노와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밀라노와 전쟁은 반란 진압에 대한 덤으로 시작한거긴 하지만요. 마침 반란이 얼마 안남아서 말입니다 ~_~
퍼렁스님 이러지 마세요...
퍼렁스가 이베리아 반도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고 있기는 한데,
카스티야 동맹이 잘 되있어서 그런가 아령[...]은 안만들어질듯 합니다.
아직 퍼렁스를 상대하기는 이르니 다행이죠.
1510년 3월 소작농들 사이의 불만이 구체화되려 하자 국고를 풀어 소작농들을 위로했다.
-'제국사'에서 발췌
빠른 전-멸
빠른 종-전. 베니스 노드를 독점하기 위한 제 일보인 밀라노 획득입니다. 밀라노도 무역 중심지더군요.
...덕분에 코올은 폭발 직전이지만요. 땅 두개 먹으면 코올 폭발하려는 북이탈리아입니다...
드디어 네셔널 아이디어 '권력 위임'의 개방입니다. 이게 뭐가 중요하냐구요? 간간히 포인트를 주던 이벤트가 더이상 안나오거든요.
아쉽지만 규율 5%를 빨리 얻어야 하니 아이디어를 팍팍 찍습니다.
북이탈리아를 먹으면서 열강 1위에 진입! 아슬아슬하게 프랑스를 넘은 거긴 합니다.
드디어 불가리아 합병에 들어갑니다. 여기만 합병하면 확고부동한 열강 1위에 도달할 거 같네요.
아오 징징이들...
...예상치 못한 식중독으로 인해 요안네스 9세가 사망하고, 다양한 의미로 정력이 넘치는 테오도로스 3세가 20세의 나이로 황위에 올랐다.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그러나 테오도로스 3세는 후계자 지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신 상의 문제때문에 정통성을 인정받지 못하였고, 이는 국가에 내전의 분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이 당시 곡물가의 불안으로 인해 상당한 사회적 문제가 예기되었지만, 황제는 곧바로 국고를 풀어 곡물을 빈민들에게 공급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밀라노를 치면서 부활시킨 파르마 공국이 바로 속국이 가능해졌습니다. 잘 생각했어!
오스트리아가 빈을 뺏겼습니다.
... 프랑스가 갈기갈기 찢어져도 파리만 있으면 부활하던거랑은 다르게 오스트리아는 약하군요.
황제가 아닌 오스트리아가 이렇게 형편없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진입하기 더 쉬워졌네요! [...]
동네북 헝가리. 프로빈스 5개? 짜리한테 쳐맞습니다...
...사사건건 제국에 반기를 들고 있던 시리아가 테오도로스 3세의 정통성을 부정했을 때 제국의 신민들은 올 게 왔다는 반응이었다.
시리아의 이교도들을 정교회로 개종시켰을 때 제국은 시리아의 엄청난 반발을 경험했고, 그 영향은 당대까지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제국사 외전'에서 발췌
강한 클레임에 괜찮은 능력치를 가진 후계자가 나왔습니다. 연령으로 보아하니 테오도로스 3세의 아들이겠네요.
프랑스의 이념입니다. 행정 다음은 탐험이라... 프랑스와의 일전이 그다지 어렵지 않아보이네요.
다음 황제도 작센이군요. 신성로마제국의 몰락은 어디까지인가...
기다리던 개혁의 시대의 시작! 새로운 시대 목표들이 등장하는군요.
이번 화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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