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9일 토요일
피를 마시는 불사조 20. 멸망
이번화의 시작은 동유럽의 호구가 지역 2개짜리 스티리아 공국에 처맞는 걸로 시작하겠습니다 [...]
오스만은 밀릴대로 밀리고 나서야 콘스탄티노플 정복 미션을 받은 상황.
...황제 폐하께서는 재무관의 보고서를 보면서 한숨을 쉬는 경우가 많으셨다.
제국의 경제가 현재 조공으로 유지되는 만큼 큰 위기감을 느끼고 계셨던 모양이다.
-당시 내관의 일기에서 발췌
헝가리 농민 반란군과 귀족 반란군이 싸우는 진풍경이 고난의 시간을 상징하는군요...
꽤 잘 자란 조선이 전쟁중인 모습이군요.
전문 장교라기에 시민군의 장교단을 생각했더니 전문 용병 장교단의 등장을 말하는거네요.
그래 아직까진 시민군은 없지...
...신세계를 발견한 이후 프랑스에서 시작된 각종 논쟁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러나 식민주의자들은 점차적으로 그 세를 불리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식민주의자들이 국가의 요직을 차지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시 프랑스 주재 제국 외교관의 서신에서 발췌
혹시 강제 개종이 가능할까 해서 전쟁을 걸어봅니다. 땅은... 공격적 확장 수치가 너무 높아서 무리에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제노바를 치는건데 아쉽네요.
그냥 돈이랑 위신만 좀 뜯어내고 제노바는 종전
개신교 종교 개혁의 시작과 동시에 발견의 시대가 끝나는 카운트다운이 들어갑니다.
근데 뭐? 빈이라구요???
실화냐;;;;;; 오스트리아가 털리다보니 별일이 다 벌어지네요 ㅋㅋㅋㅋ
다행히도 만투아 강제개종은 성공입니다.
어느새 열강 3위까지 올라갔네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열강 1위도 꿈은 아닐거 같습니다.
트래비존드 합병에 들어갑니다.
아버지와 정반대의 트레잇을 얻은 제국의 후계자 테오도로스
설마 20두캇으로 파산한건가 ㅋㅋㅋ
헝가리가 붕괴하면서 왈라키아가 부활합니다. 헝가리보다 견실해 보이네요 ;;;
식민주의를 조금이라도 빨리 받아들이기 위해 이콘을 설정합니다.
...궁중에서 시작된 추문은 금새 대중에게 퍼져나가는 듯 했으나,
요안네스 9세는 침착하게 당사자들과 면담을 시작해 그 정체를 파악하는데 애썼고,
결국 약간의 불명예를 감수하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지을수 있었다.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포르투갈이 마그레브를 거의 석권했습니다. 이걸로 해적 피해는 좀 줄어들겠군요.
오스만이 이래저래 털리는군요... 한때 소아시아의 패자가 이렇게 몰락하는가...
어? 어? 오스만이 카라만을 오히려 이겼네요??? 세상에...
오스만의 분전은 차치하고, 이제 오스만을 멸망시킬 시간이네요.
오스만이 도망쳐 온 수도인 시바스 함락을 끝으로...
오스만을 아나톨리아에서 쫓아내는데 성공합니다.
결국 오스만은 왈라키아에 멸망합니다. 이걸로 고토수복은 일단락되었네요!
이번 화는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