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7일 월요일

[다키스트 던전] 41주-44주


41주차 시작합니다.


사실 가보 교환은 하면 할수록 손해지만... 40주 이후부터는 불프가 나온다고 하니 전력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고 싶어서 갑옷 제조창을 한번 업그레이드 하는 무리수를 뒀습니다.


어느새 제법 모양을 갖춘 가주의 석상의 모습이군요. 마을 업그레이드 때문에 그런가...


뭐 오늘도 골드 앵벌앵벌. 이때는 쫄보라 중간길이 던전도 잘 안갔습니다.


골동품 수거는 불을 끄고하면 좋습니다.


뽑기는 나름 괜찮은게 나왔군요. 파랑색이니 팔면 골드를 꽤 줄듯.


제법 괜찮게 벌었습니다.


42주 시작합니다.


쉬움 긴 던전을 들어가려고 준비중입니다. 횃불이 모자라 강제 다크런한 경험을 살려 횃불을 버릴 각오로 있는대로 사들고 들어가는 중. 그나저나 보급품을 잔뜩 사니 골드가 쭉쭉 빠져나가네요 히잉...


선조의 지도가 생기면 좋은 점이 이거죠. 장신구 돌려쓰기를 이용해서 함정들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오 저 목걸이가 이제 나오네요. 존재하긴 하는건지 궁금했는데


괜히 길가다 걸린 부등면다면체에게 묵념을...


쉬움 긴 던전이지만 노 스트레스로 클리어 성공합니다. 사실 스트레스가 조금은 올랐지만 캠핑 두번에 다 녹아버렸습니다... 게다가 4렙들을 데리고 1렙 하나 끼웠으니 당연한 결과긴 하죠...



으아 죄책감이라니 최악의 기벽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그것이...


43주 시작합니다.


또 보상이 좋은 쉬운 긴 던전이 나타났습니다. 원정 비용은 계속 적자지만 도저히 포기할 수 없네요. 저것만 먹고 다시 골드 앵벌을 해야 할듯.


전력도 4렙 둘둘인 상태에서 만난 초급 섐블러. 가주템을 내놔라.


2연속 스턴때문에 촉수 소환도 못하고 사망하는 섐블러님 불쌍해요 ㅠㅠ


보상은 촉수신상. 저걸 뭐에 쓸까요...


맵을 다 뒤졌는데도 스트레스가 0입니다. 렙이 깡패네!


질병 걸릴까봐 역병의사 데려왔는데 결국 캠핑도 안하고 마을로 돌아갑니다.


44주 시작합니다.


드디어 길드 업그레이드 완료! 힘든 여정이었지만 이제 불프가 쳐들어와도 어느정도 저항은 가능할 듯 하네요. 이제 대장간 업그레이드를 끝내서 무기 방어구 5레벨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마침 보상이 좋으니 세이렌을 잡으러 갑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나레이션 너 이생퀴 궁금하게 해놓고!


해안만 명물 산호 지우개 [...]


굴에 사용할 삽이 없어서 개먹이를 줘 봤더니 회피 +25버프를 주네요. 무슨 의미인가 [...]


세이렌(무섭다)


세이렌 전투의 공략은 그냥 성수를 드시면 됩니다. 그러면 세이렌의 유혹을 대부분 무시하죠.


성수 + 지나친 고레벨 용병 + 약화저항 장신구 착용 의 조합으로 유혹은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고 세이렌은 죽고 맙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보상은 그냥저냥.


중간에 비밀방을 찾아서 돈을 좀 벌고 오긴 하네요. 그리고 괴인용 장신구 획득.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45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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