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가주의 일기
원정에서 돌아오자마자 이런 마을 이벤트가 나오네요. 중보병이라... 중보병이 역마차에 있으면 좋을텐데
생각없이 역마차 로스터를 살피는데 왠 1급 용병들이 둘이나 있네요. 비록 석궁사수는 안써봤지만 일단 고용은 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전투에 있어서 치명적인 기벽을 지워줍니다. 1500골드나 드네요...
으아... 거머리요법은 역병의사의 주요 캠핑 스킬인데 너무 비싸네요. 전회차를 골드 무한 치트를 치고 해서 그런가 돈이 이렇게 중요한지 이번 플레이로 잘 배우는 중입니다 ㅠㅠ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딱 적당한 길이의 던전에 꼭 필요한 장신구 보상이라니 이건 반드시 돌아야 하겠네요.
해골 보좌관이 2마리나 있지만 첫턴에 킬을 내고,
2턴 연속 스턴 성공에 위치까지 앞열로 땡기는데 성공해서 별 피해 없이 잡았습니다.
아까운 가보 하나를 버리는 모습. 으앙
전투가 워낙 운이 좋게 풀려서 제대로 맞지도 않다보니 야영 하는걸 깜빡했네요 ;;; 아까워라.
이런 훌륭한 이벤트도 다 있군요.
역병의사를 최고급 후열관리용병으로 만들어주는 신의 장신구가 나왔습니다!!
당장 강령술사를 조져야겠네요.
이 글을 봐주시는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령술사 사냥은 스샷이 없습니다...
스샷 찍는 프로그램을 켜놓는걸 깜빡해서 강령술사 스샷이 없어요 ㅠㅠㅠ
뭐 어쨌든 잡긴 잡아서 신성모독의 물약은 얻었습니다만...
정말 죄송합니다
기벽들을 빨리 치료하려고 병동 슬롯을 2개로 늘리는데... 진짜 가보를 탈탈 털어넣네요.
으아.... 골드가 쭉쭉 빠져나가네요. 저것들은 제멋대로 골동품을 건드리는 기벽이라 제거가 필수적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ㅠ
쓸모없는 장신구들을 팔아 5자리 골드는 일단 회복했는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돈이 너무 모자라요.
골드를 있는대로 털어 넣어서 디스마스를 강화시킵니다. 무기 3렙에 속도 증가가 유용하죠.
잘 보이시진 않겠지만 인원 로스터를 보시면 노상강도 디스마스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0렙인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험하긴 하지만, 던전도 처음 가는 지역이라 난이도가 낮을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죠. 보상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반지네요.
보급품을 다 사니 1000골드 가량밖에 안남네요. 기벽 제거가 너무 비쌌어... 장작은 로또 긁는 심정으로 하나 사봤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도 본전은 챙길 수 있어요.
유물수집가를 데려 온 이유.jpg 돈을 벌어주는 용병입니다.
가끔 이렇게 대박도 나죠.
장작을 가져온 이유.jpg 로또지만 무조건 장작값보다는 비싼게 나오기에 돈을 1골드라도 더 벌 수 있습니다.
와우. 한번 원정에 1만 골드라니 엄청나네요. 골드 걱정을 조금은 덜해도 될듯 합니다.
기벽은 1순위 기벽인 이물 혐오... 밑으로 가라고! ㅠㅠ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어떤 일들이 영지에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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