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3일 목요일

7. 소아시아의 패권 (3)


베니스와의 2차전을 위해 이번에는 기사단을 두들겨봅니다. 뭐 조공을 새로 받을때도 된거 같네요 후후후


생각해보면 베니스랑 회전다운 회전은 제대로 하지도 않은거 같은데 베니스의 병력상황이 처참하네요. 이렇게까지 잘 풀릴줄은 몰랐습니다.


베니스와의 회전은 신성로마제국 군대가 다 해주는군요 ㅋㅋㅋ
제국군은 공성만 하면 됩니다 개꿀



중간에 휘다벤디가르에 상륙한 기사단 군대도 두들겨주고...


트레비소도 아무 방해 없이 함락시키면서 승점을 벌어갑니다


결국 베네치아 함락까지 싸움다운 싸움 한번 없었네요 개꿀


베니스를 상대로 크레타 섬과 베네치아의 입구인 트레비소까지 뜯어낼 수 있지만 ae가 엄청 높아집니다... 한동안 서방쪽으로는 영토확장을 자제해야 겠네요



베니스를 두번 연속으로 두들겨서 파워 프로젝션을 30+20만큼 얻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베니스에 정면으로 싸움을 걸어도 됐을거 같긴 한데... 뭐 회전 없이 공성만 해서 병력과 국고 소모가 적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기로 하죠.



파워 프로젝션은 엄청난 버프를 주지만 그만큼 모으기가 힘듭니다. 특히 강대국이 된 다음에는 더더욱 올리기 힘들죠. 결국 확장할 때 신경써야 잘 모이는데... 이렇게까지 많이 모아본건 저도 처음이네요.


퍼렁스에 쌓인 ae가 43... 50부터 반국가연합 결성이 되니 한동안 쉬어야겠습니다. 결국 기사단은 또 풀어줘야 겠네요 쩝;


결국 기사단은 조공만 받는걸로 마무리짓습니다. 이제 한동안 ae가 충분히 줄어들 때까지는 확장을 자제해야 할 거 같네요.




세르비아 침공 준비를 시작합니다. 한동안 헝가리는 프랑스와 로렌-오스트리아 전쟁에 묶여있을테니 미리 준비해 놓으면 헝가리보다 먼저 세르비아를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북방의 상황이 심상찮게 돌아가네요. 모스크바 공국이 유목민들에게 탈탈 털리고 있습니다... 이거 정교회의 수호자 선포는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거 같네요. 잘못하면 이익도 없는 북방전쟁에 끌려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합병시간을 한 4년정도 감소시켰습니다. 영향력 이념이 좋은 효과가 많죠.



...대제는 내정의 정비에 대해서는 후대에 맞기겠다고 천명하고 거기에 관한 저작들을 남기면서 내정보다는 외정, 그 중에서도 외교적 부분의 정비를 중시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정에 큰 영향을 미친 법 또한 제정하는데, 후대에 '용병법'이라고 전해지는 '제국의 군사행동 전반에 관한 인력보충을 위한 법'이 그것이다. 이 법은 당시의 시각에는 파격 그 자체였으나...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프랑스가 로렌이 점유하고 있던 프랑스 코어지역을 찾기 위해 벌인 전쟁은 결국 프랑스의 대패로 끝이 났네요. 서유럽의 판도가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칸다르가 세력을 엄청나게 키우네요. 동쪽의 판세도 요상하게 돌아갑니다...


...불가리아 귀족 가문을 우대함과 동시에, 제국으로 귀화하려는 외국 귀족들에 대한 우대 정책을 공식적인 법으로 발표하고 대외 정책의 일환으로 삼으면서 불가리아 공국을 합병하는데 성공한 제국은 과거의 위엄을 다시 찾아가기 시작한다...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운이 좋으면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왕국에 팔라이올로고스 왕조가 들어설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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