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상황입니다(2) 왜 오스만과 카라만의 군대만 보였나 했더니 칸다르의 군대는 맘룩과 함께 백양조를 두들기고 있더군요. 오스만과 휴전 끝나자마자 전쟁을 건 건데 운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첫번째 요새 함락!
...발칸의 오스만 세력이 사실상 소멸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오스만의 수도였던 휘다벤디가르가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술탄은 그가 이끌 수 있던 최대한의 병력을 이끌어 수도를 되찾기 위해 움직였지만, 불가리아-헝가리 군의 방해에 직면하게 된다...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퀴타햐 회전에서 얻은 부상으로 인해 무라트 2세는 더이상 재기하지 못하게 된다. 제국이 다시 한번 동방의 패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된 것이다...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오스만의 수도 휘다벤디가르를 함락시켰습니다. 이제 8할은 이겼군요
거의 다 이겨서 승점 100을 채울까 생각했지만 오스만의 전쟁 피로도가 엄청나게 높나 보군요. 농민반란이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평화협정으로 얼른 발을 빼야겠네요.
이베리아 반도의 상황입니다. 저 이벤트 이후에는 카스티야-아라곤 동군연합 형성이 잘되더군요. 그나마 아라곤이 나폴리를 동군연합으로 데리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다행이긴 합니다.
휘다벤디가르가 농민반란군에게 함락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니 승점을 1점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카라만도 함락시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투르크인들에 대한 제국의 우위가 분명해지면서, 제국의 대 투르크 정책은 관용적인 색체를 띄기 시작한다. 이러한 점을 잘 보여주는 것은 카라만 투르크와의 평화조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분명해진다. 평화조약 시점에서 카라만 투르크는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전무한 실정이었고, 일방적으로 제국에 유리한 조약을 맺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사실 아나톨리아 수복 미션때문에 일부러 땅을 안뺐었지만 뭐가 꼬였는지 미션이 안나오더군요...)
...회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평화조약 도중 사망한 무라트 2세를 대신해 후계자로서 협상중이던 오르한 2세는 즉위식을 치르자 마자 협상장으로 불려온다...
'제국의 부활'중 발췌
휴전협정에서 얻은 땅은 불가리아 땅 전부와 휘다벤디가르, 그리고 왈라키아 지역 하나입니다. 왈라키아가 오스만에 합병되는대로 다시 왈라키아를 부활시키고 땅을 먹을 계획입니다.
...비록 스캔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얕보이는 경향이 있긴 했지만, 제국의 부활 자체는 주변국 모두가 인정하게 되었다. 침체되던 콘스탄티노플의 경기는 다시 한번 활황을 맞이했고, 팔라이올로고스 왕가의 명성은 서방을 놀라게 했으며, 군대의 질 또한 크게 증진되었다...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자줏빛 불사조의 비상!
원하던대로 오스만이 왈라키아를 합병했으니 다시 속국으로 부활시킵니다.
이제야 쓸모없는 세르비아를 버릴 때가 왔군요. 공짜 행정력을 위하여!
사실상 백년전쟁의 끝이로군요. 왼쪽 퍼런거 극혐
넘쳐나는 행정력을 관리하기 위해 그리스 섬들을 하나 챙겨봅니다.
오스만이 농민반군을 상대하는 사이 영토확장 꿀맛!
신성로마제국 황제와 프랑스 국왕이 크게 한판 붙는군요. 이 사이에 베니스를 두들겨 패놓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베니스를 직접 공격하기에는 동맹이 지나치게 많으니 베니스의 동맹을 공격해서 베니스를 불러내는 방법으로 싸워보겠습니다. 베니스와 동맹중인 프랑스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니까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움직이던 베니스의 겔리 9대를 각개격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움직이던 베니스의 겔리 9대를 각개격파!
열심히 키워놓은 속국이 나름 역할을 하는군요. 알아서 코르푸를 공략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노바 출신으로 제국의 수많은 전쟁에서 전공을 세워왔던 명장의 죽음은 황제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집권 초기부터 수많은 전장에서 함께 싸워 온 전우의 죽음이었기에 더했으리라...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베니스의 2만 대군이 다른데서 싸우고 있군요.이기는편 우리편
와우... 10만이 넘는 군대가 맞붙고 있군요. 한동안 오스트리아-헝가리 연합은 건드리면 안되는걸로...
왜 싸우러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왔으니 섬멸입니다;
베니스의 저항 한번 없이 간단하게 달마티아 함락입니다. 타이밍이 완벽했군요(엣헴)
아까 전의 회전에서 소모된 병력이 보충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모양이군요. 좀 더 보충되기 전에 섬멸해놔야 할 듯 합니다.
병력 섬멸도 중요하지만 점령지 확보도 중요하죠. 해상전에서 완전한 우위를 차지했으니 베네치아로 상륙합니다.
오늘 점심은 산마르코 성당에서 먹는다!
...그런데 상륙도중에 베네치아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트레비소 지역의 요새가 함락됩니다... 뭐 좋은게 좋은거죠!;
전쟁 전에 세운 목표는 베니스가 라이벌에서 탈락하기 전에 두번 두들겨패서 땅과 세력투사 점수를 최대한 뜯어내는 거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챙긴 승점으로 '모욕'과 기타등등을 실행하고 코르푸는 완전합병시킵니다.

...제노바 출신으로 제국의 수많은 전쟁에서 전공을 세워왔던 명장의 죽음은 황제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집권 초기부터 수많은 전장에서 함께 싸워 온 전우의 죽음이었기에 더했으리라...
'제국의 부활'에서 발췌
베니스의 2만 대군이 다른데서 싸우고 있군요.
와우... 10만이 넘는 군대가 맞붙고 있군요.
왜 싸우러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왔으니 섬멸입니다;
병력 섬멸도 중요하지만 점령지 확보도 중요하죠. 해상전에서 완전한 우위를 차지했으니 베네치아로 상륙합니다.
전쟁 전에 세운 목표는 베니스가 라이벌에서 탈락하기 전에 두번 두들겨패서 땅과 세력투사 점수를 최대한 뜯어내는 거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챙긴 승점으로 '모욕'과 기타등등을 실행하고 코르푸는 완전합병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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